농협 230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민 위한 택배라던 '농협택배', 백마진으로 230억원 챙겨 20kg이나 되는 무거운 쌀도 4000원이면 보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농협택배가 백마진을 챙겼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3년간 백마진으로 챙긴 금액은 23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농민들을 위하는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던 회사인 만큼 배신감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택배비를 절감해서'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자 만들었다는 농협택배. 농민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신뢰가 갈 수밖에 없고 보이는 면면으로는 확실히 택배비가 저렴하니 즐겨 이용했습니다. 농협은 농축산물들은 무게가 많이 나가니 무게에 상관없이 20kg까지는 4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농민들의 마음을 잡았습니다. 농협은 경쟁입찰로 가장 낮은 가격을 써낸 한진택배와 제휴를 맺어 택배를 운용했습니다. 농협은 접수만 받고 실질적인 모든 배송.. 더보기 이전 1 다음